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8년/3~4월 (문단 편집) === '''4월 3일 (패)'''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임병욱]]([[중견수|CF]]) || [[고종욱]]([[좌익수|LF]]) || [[마이클 초이스|초이스]]([[우익수|RF]]) || [[박병호]]([[1루수|1B]]) || [[김하성]]([[유격수|SS]]) || [[김민성]]([[지명타자|DH]]) || [[장영석]]([[3루수|3B]]) || [[김지수(야구)|김지수]]([[2루수|2B]]) || [[김재현(1993)|김재현]]([[포수|C]]) || [[신재영]] || ||<-15> {{{#FFFFFF 2018년 4월 3일 화요일 [[고척 스카이돔|{{{#FFFFFF 고척 스카이돔}}}]] 18:30 ~ 21:27 (2시간 57분) | [[MBC SPORTS+|{{{#ffffff MBC SPORTS+}}}]] | 관중 수 1,81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kt}}} || [[금민철]] || 0 || 2 || 2 || 1 || 2 || 0 || 0 || 0 || 0 || '''7''' || 11 || 0 || 3 || || {{{#ffffff 넥센}}} || [[신재영]]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6 || 1 || 4 || ||<-10> {{{#ffffff 양팀 주요 기록}}} || || {{{#ffffff 결승타}}} ||<-9>이해창(2회 2사 1,3루서 좌중간 2루타) || || {{{#ffffff 홈런}}} ||<-9>윤석민2호(5회 2점, 조덕길) || || {{{#ffffff 2루타}}} ||<-9>이해창(2회) 강백호(4회) || || {{{#ffffff 실책}}} ||<-9>박병호(5회) || || {{{#ffffff 도루자}}} ||<-9>고종욱(1회) 김지수(3회) || || {{{#ffffff 병살타}}} ||<-9>김하성(4회) || || {{{#ffffff 폭투}}} ||<-9>금민철(1회) || || {{{#ffffff 심판}}} ||<-9>김성철, 김병주, 김준희, 김정국 || ||<-10> {{{#ffffff 투수 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출장 경기수}}} || {{{#ffffff 현재 성적}}} || {{{#ffffff 이닝}}} || {{{#ffffff 투구수}}} || {{{#ffffff 피안타[br](피홈런)}}} || {{{#ffffff BB / K}}} || {{{#ffffff 실점[br](자책)}}} || {{{#ffffff 현재 평균자책}}} || || '''[[신재영]]''' || '''{{{#red 패전}}}''' || 2경기 || 2패 || 4.0이닝 || 73구 || 7(0) || 2 / 4 || 5(5) || 14.09 || || '''[[조성운|조덕길]]''' || || 2경기 || || 3.0이닝 || 43구 || 2(1) || 0 / 4 || 2(1) || 2.25 || || '''[[하영민]]''' || || 3경기 || 1패 || 2.0이닝 || 26구 || 2(0) || 1 / 1 || 0(0) || 4.05 || [[http://www.heroesbaseball.co.kr/games/schedule/view.do?gmkey=20180403KTWO0&searchFlag=1&searchYear=2018&searchMonth=04&searchHome=|경기결과 및 상세기록]] 신재영은 딱 한경기 등판했지만 그 경기에서 너무 한계를 드러냈다보니 벌써부터 선발교체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다. 감독의 의중은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빠르게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는 어느 선발이 더 빨리 무너지느냐일 것이다. 신재영도, 금민철도 불안하다. 경기전 서건창이 큰 부상은 아니지만 관리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도루과정에서 손가락을 삐끗한 이정후도 스타팅에서 제외되었다. 서건창을 대신해 허정협이 1군에 등록되었고 선발 2루수로는 김지수가 나온다. 1회초 신재영이 전경기와는 다른 제구력을 보여주며 kt의 강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말 임병욱과 고종욱이 연속볼넷을 얻어나가고 임병욱이 3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금민철을 조기에 무너뜨릴 찬스를 잡았으나 초이스가 풀카운트 싸움 끝에 삼진당하고 고종욱이 '''박병호 앞에서''' 어이없는 도루를 시도하다 이해창의 호송구에 잡힌 뒤 박병호마저 땅볼 아웃되며 팬들의 어이만 고척돔을 뚫고 날아가버렸다. 2회초 1아웃 상황에서 이진영의 그다지 어렵지 않은 2루 땅볼을 김지수가 저글하는 바람에 처리하지 못했고 신재영이 윤석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박경수의 빠져나가는 타구를 김하성이 호수비로 건져내주었지만 이해창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으며 초반 흐름이 완전히 넘어가버렸고 넥센이 이길 마음이 없어보이니 신난 금민철이 2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초 신재영이 1회의 모습은 플루크였다는걸 온몸으로 역설하며 신나게 두들겨 맞아 2점 추가실점. 현명한 이들의 시간을 지켜주었다. 3회말에야 첫안타가 나왔지만 곧바로 병살로 주자가 지워지는걸 보며 남아있던 흑우들조차 야구를 끄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4회초 어이없는 수비로 강백호에게 1타점을 챙겨주며 크보흥행에 한몫보탰고 4회말 아직 야구를 보고 있던 멍청한 흑우들이 본 것은 3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만루 기회가 병살과 땅볼로 1점만 올라가고 사라지는 장면이었다. 5회초 신재영이 손가락 문제로 조덕길로 교체되었다. 급하게 올라온 조덕길은 윤석민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추가 2실점했다. 5회말은 하위타순답게 삼자범퇴. 6회초와 6회말은 모두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이 와중에 금민철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7회초까지 조덕길이 3이닝을 패전조치고는 무난하게 책임지면서 불행 중 다행으로 불펜은 아낄 수 있었다. 7회말 박병호의 볼넷과 김민성의 안타로 오랜만에 득점권 찬스를 잡았지만 장영석-허정협의 연속 삼진으로 무득점. 이쯤되면 득점권에서는 답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전 팀 동료에게 무려 2800여일만에 QS+까지 선물해주고 말았다. 8회초 넥센은 하영민이 올라왔고 8회말 kt는 신병률이 올라와 각각 무실점. 금민철은 7이닝 1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기록했다. 9회초 1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지며 끝까지 두들겨지나 했으나 다행히도 후속타 불발로 무실점. 9회말은 또다시 김하성의 안타로 1사 득점권 찬스가 만들어졌으나 장영석이 영웅스윙으로 삼진당하면서 그대로 경기 종료. 오늘의 승자는 1회말 야구를 끈 사람일 것이다. 사실상 거기서 승부가 결정났다. 고종욱의 독단이었다면 반드시 코칭스태프의 피드백이 들어가야하고, 코칭스태프의 생각이었다면 당장 사표쓰고 자리비워야한다. KBO리그에서 가장 잘 넘길 수 있는 타자 앞에서 대체 왜 도루가 필요한가? 1점이 중요한 후반부였으면 모를까 1회부터 그런 플레이가 나온건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고, 그 덕에 초반 흐름이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그와 별개로 타격에서 2년차 이정후가 얼마나 큰 비중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상위타선에서 정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서건창마저 없는 마당에 박병호를 거르고나니 참 이닝이 쉽게쉽게도 끝났다. 여담이지만 이정후가 대타나 대수비로도 나오지 않아 작년 개막전부터 이어온 연속출장도 끊겼다. 막판에 대타로 나오는 김태완을 바라보자니 최강타선이라는 시즌 전 설레발이 참으로 민망하지 않을 수 없다. 김하성은 이대로면 확실시되던 아시안게임행도 자기 발로 걷어찰 기세다. 팀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가장 중요할 시기인데 참으로 깝깝한 일이다. 수비는 조금 나아진 듯 하지만... 장정석 감독의 김태완 편애에 대한 비판론도 나오고 있다. 그러고 보면 항상 넥센의 제 1 대타 요원은 김태완이었다. 타율이 .118로 한화용 타자가 확실한데도 다른 팀의 매치업까지 그것도 한두 점이 중요한 대타 찬스에서 올린다는 거는 패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시범경기와 개막전의 뽕이 아직 덜 빠진 모양인데, 차라리 허정협, 김혜성 등 젊은 타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편이 나아 보인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이택근]]이 심심하면 한 번씩 쳐 줬는데 지금은 택근이도 없고... 신재영이 이번에도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물론 실책성 플레이가 난무하며 게임 흐름 전체가 신재영이 흔들릴 수 밖에 없게 만들긴 했지만 그래도 중심을 지켜줘야하는게 선발투수다. 경기내용도 종전과 전혀 달라진게 없다. 제구가 안되니 볼카운트가 불리하고, 마땅한 결정구가 없으니 유리한 카운트를 기껏 잡아놓아도 들어가는 공을 얻어맞는다. 결정을 내려야할 시간이 다가오는 듯 하다. 다시 불펜으로 내려서 남은 시즌동안 다른 투수들에게 선발 기회를 주든지, 아니면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다시 시켜서 괜찮아질때 다시 기회를 주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